CGV, 라스 폰 트리에 데뷔 40주년 기념 감독전 개최

라스 폰 트리에 데뷔 40주년 기념 감독전

 

서울, 7월 3일 - CGV가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여 '라스 폰 트리에 감독전'을 15개 아트하우스 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감독전에서는 라스 폰 트리에의 대표작 12편을 상영한다. 초기작 '범죄의 요소' (1984), '에피데믹' (1987), '유로파' (1991), 제49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브레이킹 더 웨이브' (1996), 도그마95 원칙을 충족시키는 '백치들' (1998), 제53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어둠 속의 댄서' (2000) 등이다.

 

또한 '도그빌' (2003), '만덜레이' (2005), '안티크라이스트' (2009), '멜랑콜리아' (2011), '님포매니악 감독판' (2013)을 '님포매니악 볼륨1'과 '님포매니악 볼륨2'로 상영한다.

 

CGV는 감독전을 기념해 포스터와 아코디언 엽서, '도그빌'과 '멜랑콜리아' 영화 배지 등 다양한 굿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영화 해석을 나눌 수 있는 GV도 진행한다.

 

전정현 CGV 콘텐츠편성팀장은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40주년을 기념해 이번 감독전을 진행한다”며 “그의 작품 세계를 다시금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는 다양한 아트하우스 특별전을 통해 명작들을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찬욱, 봉준호, 오즈 야스지로 등 거장 감독들의 작품과 윤여정, 장국영, 오드리 헵번 등 사랑받는 배우들의 작품도 상영했다. 매년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국내 미개봉작도 프리미어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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